한국에도 찜질방이 무척 많고 유명하죠?
한때는 찜질방이 무척 유행이었던 적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가게된곳인데, 꽤 괜찮은 곳이어서 포스팅까지 하게되네요.
도쿄돔은 아시는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돔구장이죠. 이곳에가면 롯데경기를 볼수 있는거죠.
실제 제가 간 이날에도 야구경이가 있었지만, 아쉽게 야구경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일본 현지인들만 알고 가는 곳인 이곳이 이제는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랫 관광안내 책자 또한 한국어도 된게 있어요.
일본어를 하지 못해도 크게 어려움없이 이용하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현지에 있는 지인의 덕분에 소통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도쿄돔 옆에는 라쿠아라는 쇼핑타운이 있습니다. 정말 일본여행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백화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 또한 한국으로 비유를 하자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비유가 가능할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비슷한것도 같습니다. 규모도 무척 크고, 유명 브랜드들도 많이 있지만, 저는 쇼핑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훑어보고만 왔습니다.
저는 저녁에 가게되었는데, 낮에 가게되더라도 주변을 잘 꾸며놔서 볼거리가 무척 많을것 같아요. 제가 도쿄에 산다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왔을것 같은 곳입니다. 아마 도쿄돔이 유명하다보니, 이쪽 유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는 짐작을 해봅니다.
사진을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사진에 보이는데 도쿄돔 구장입니다. 저는 야구도 무척 좋아하지만, 일본여행까지 와서 야구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기도하고, 같이 있는 분이 야구를 안좋아하셔서, 어쩔수 없이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답니다.
제가 여길 온이유는 다름아닌 쇼핑도 아니고, 야구를 보기위해서도 아니랍니다. 라쿠아에는 스파라쿠아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스파입니다. 도쿄 최고급 스파시설을 갖춘 곳이랍니다. 한국에서도 스파는 몇번 가보기도 하고 했지만, 아는 분이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적극 추천을 했기에 가게된곳이랍니다.
저는 이곳에서 잠을 자고 오진 않았지만, 많은 여행객들이나, 현지인들은 하루정도 이곳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설이 잘되어 있고, 즐길거리도 많기 때문이에요.비용은 생각은 나지 않지만, 한국 한국돈으로 몇만원 채 되지 않았답니다.
엘리베이터앞에 스파 라쿠아라고 적혀있네요^^ 여행에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하죠?
일본여행객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는 스파때문이기도 하지만, 편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는 이 공간 때문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한 사람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지 1인 자동 침대와 1인TV까지 설치되어있습니다. 따뜻한 담뇨가 준비되어있고,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이 안내책자에는 음식 서비스와, 여러가지 피부관리및 마사지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휴식을 취하기 너무 좋은곳입니다.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먹고, 따뜻한 스파를 즐긴후, 피부관리및 마사지를 받고, 누구의 간섭도 없는 1인 공간에서 TV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쉴수 있는겁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스파 라쿠아를 찾는 이유입니다.
너무 편하게 누워있는 사진인가요?
침대가 자동으로 높난이 조절및 각도조절을 할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저는 1시간정도 스파를 하고와서 이렇게 휴식을 취했답니다. 스파도 노천탕이 있습니다. 선선하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노천에서 따뜻한 스파를 즐기면 그야말로 힐링 되는 기분이랍니다.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자리마다 1인 TV가 설치 되어있는데요. 전부 일본방송이랍니다.. 틀어놓긴 했지만, 무슨 방송인지는 모르겠습니다.스피커는 머리부분에서 나온답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아요.
특히 일본사람들은 이런 대중 장소에서는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의식때문인지, 무척 조용하답니다.
자리마다 이와같이 침대시티를 조절할수 있는 버튼과 TV리모콘이 있어요. 내가 원하는데로 보고 쉴수 있으니 그야말로 힐링공간이었답니다. 음식서비스나 음료서비스가 필요하면 보이시는 인터폰으로 이야기하면 된답니다.
저는 이날 저를 가이드해주느라 고생해준 지인을 위해 피부관리를 받게 해드리고, 저는 스포츠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일본여행하느라 즐겁긴 하지만 지친몸을 한껏 풀어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캐리어와같은 대형짐도 보관을 해준답니다. 저는 이날 이곳 앞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과하게 쇼핑을 했는데요. 카운터에 말씀하시면 무료로 보관해준답니다.
도쿄돔 가시게되면 반나절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가볼만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