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간략한 후기를 기대했다면 죄송합니다.사정상 이렇게 길게 쭈욱 나열한다는점 양해해주시기바랍니다.하지만 실제 다녀온 후기로 리얼하게 올려드리는 포스팅이니 일본여행을 앞두신 분이라면 잠시 시간내서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필자는 지난 6월에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직업상 휴가가 적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자주 가진 못하지만 1년에 한번은 꼭 가려고 하고있습니다.어릴적 여행을 자주 못다닌게 한이 되었는지, 해외여행은 자주 못가더라도 국내형은 열심히 다니는 편입니다.한달에 한번은 갈려고 노력하니깐요.이번엔 일본여행 후기 를 적어볼까 합니다.

혼자 여행을 떠났으나, 아는 지인이 도쿄에 있어서 조금은 편하게 여행을 즐겼던것 같습니다. 요즘 일본 가는 항공권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저가항공도 한개가 아닌 여러군데에서 하고있고, 시기만 잘맞추고 미리 구매한다면 최저가에 구매도 가능할겁니다.저도 매우 저렴하게 구매를 했었습니다.제가 갈때는 도쿄와는 거리가 조금은 먼, 나리타공항만 저가항공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네다공항도 저가항공이 열렸기 때문에 조금더 가기가 수월하실겁니다.나리타공항에서는 도쿄중심지인 신주쿠까지1시간에서 1시간반정도의 시간이 걸린답니다.꽤 걸리는 시간이고, 하네다에서는 훨씬 가깝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교통편이 있지만, 저는 일명 1,000엔 버스로 불리는 게이세이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있지만, 이게 가장 저렴하고 편리했습니다.처음 도쿄에 왔을때의 느낌은 매우 좋았습니다.뭐랄까요 정갈한 느낌에 그래도 같은 동양인이어서 거부감들지 않은 일본사람들과 그들의 친절함에 거부감은 크게 없었습니다.처음 신주쿠에 도착한후 아는 지인에게 캐리어를 맡기기위해 오카치마치역으로 갔습니다.처음에는 지하철티켓 끊는것도 어렵게 느껴졌지만, 한번 해보면 무척 쉽습니다.그리고 일어를 하나도 못하는 저이지만, 발음이 우리랑 비슷하기때문에, 티켓자판기를 이용하기 어렵다면 역무원에게 가고자하는 방햐을 말하면 가격을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고, 금액을 내면 티켓을 친절하게 내어준답니다.만약 오카치마치 역을 가고자한다면 "오카치마치"라고만 말해도 알아듣고 티켓을 준답니다.몇년만에 만나는 지인과 반가움을 나누고 캐리어를 맡기고, 저는 혼자 여행을 했습니다.처음 간곳은 우에노를 지나 닛포리로 갔답니다.우에노는 큰 공원인데 여행의 시작이라 설레임은 있었지만, 크게 볼거리는 없었습니다.관광가이트북이나 인터넷정보를 찾아보면 닛포리에 대한 정보는 크게 나오지 않았는데, 의외로 저에겐 무척 즐거운 곳이었습니다.제가 올린 닛포리 포스팅 링크입니다.

 

 

 

 

 

닛포리에 대해 알고싶으시면 참고하시면됩니다.잔잔하면서도 일본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닛포리는 무척 즐거움을 저에게 주었던 곳입니다.도착후 우에노와 닛포리 여행을 마치고 저녁즈음 지인 퇴근시간에 맞춰 오카치마치역에서 다시 지인과 만났습니다. 3년만에 만나는 사이라서 무척 할말이 많았습니다. 근처에 유명한 초밥집을 갔습니다.먹어보는 순한 한국에서 먹었던 초밥은 정말 초밥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만큼 무척 맛있었습니다.그에반해 가격은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일본가게들의 특징중에 하나가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장소는 매우 협소하여 테이블및 닷지가 매우 좁게 만들어져있습니다.이또한 일본의 문화중에 하나입니다.우린 저녁식사를 초밥으로 먹고 근처 술집에서 술한잔을 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아침을 해장하기위해 일본라멘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역시 이또한 한국에서 먹었던 일본라멘은 라멘이 아니었습니다.주문이 시작됨과 동시에 면을 삶고, 면의 탱탱함을 유지하기위해 라멘이 나오기까지 10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맛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이때 지인이 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어떤사람들은 일본여행와서 라멘이 무척 맛없다고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사람들은 언어가 안되기 때문에, 어떤걸 고를지 모르고 메뉴판의 그림만을 보고 고르게 되면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저 또한 혼자 여행을 했다면 그랬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걸로 맛있는걸 고른 사람은 무척 맛있다고 한다고 합니다.듣곡보니 그런것 같습니다.제가 홍콩 갔을때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이날은 신주쿠와 신부야 도심 여행을 하고 밤에는 롯폰기 야경을 보러갔습니다. 롯폰기힐즈 포스팅입니다.신주쿠와 시부야 여행은 특별한건 없습니다.대표적인 쇼핑센터인 돈키호테 구경을 하고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한국이었으면 별거아닌 여행이지만, 낯선 일본에서는 하나하나가 다 새롭게 느껴졌습니다.시간 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지인이 저때문에 일부러 휴가를 써서 제가 4박5일동안 여행하는 동안 가이드를 해주기로 해서 저는 무척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역시 느끼는거지만, 일본 도쿄의 모습은 너무 깨끗합니다.길가에 쓰레기가 전혀없고, 사람들이 친절함이 베어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길을 가다가 마주쳐도 "쓰미마센" 먼저 말을 건네는 모습에 조금은 어색하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하루에도 일본사람들에게 "쓰메마센"을 수십번을 들었던것 같습니다.저는 친절함을 느꼈지만, 일본에서 살고 있는 지인은 저에게 오히려 의외인 말을 했습니다.그런 일본인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무섭다고 했습니다.남들에게 피해주기 싫어하고, 절대 신세지기 싫어하는 일본인들의 문화때문에 그런거라고 합니다.저녁에는 도쿄의 야경을 보기위해 롯폰기힐즈로 갔습니다.역시 도쿄의 야경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해드린 포스팅에 있습니다.전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빌딩에서 보는 야경의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특히 이곳에서 도쿄타워가 보이는데, 이또한 무척 아름답습니다.도쿄여행을 가시는 분은 꼭 롯본기힐즈는 다녀오시기 바랍니다.이렇게 둘째날 일본여행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저는 매일매일을 꼭 일본술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술을 좋아하기도하지만, 일본맥주가 너무 맛있습니다.한국에서도 즐겨먹지만, 현지에서먹는 일본아사이생맥주는 무척 맛있었습니다.셋째날에는 아사쿠사여행과 오다이바를 갔습니다.아사쿠사여행기도 올려놨습니다.아사쿠사 포스팅입니다.아사쿠사야말로 진짜 일본을 볼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웅장한 아사쿠사 센소지의 절은 저에게 무척 멋지게 다가왔습니다.일본영화에서 모던 일본의 참모습이었습니다.이곳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일본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세계 관광객들이 모두 몰리는곳중에 하나가 이곳 아사쿠사랍니다.한국같았으면 성격급한 저로서는 많은 인파때문에, 짜증이 났을법도 했지만, 이곳에서는 앞으로 제대로 한발 내딛기도 어렵지만, 좌우로 보이는 일본 고유 상품들과, 전통 관광품에 시선을 뺏겨, 빨리 걸어가면 오히려 아쉬울 곳이었습니다.그리고 이곳에서는 일본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여성분들을 흔히볼수 있는데, 이또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종교가 저는 딱히 없지만, 그대로 고르라면 불교라고 말할수 있어서, 아사쿠사에서 향도 피우고, 소원도 빌었답니다.이런 문화를 접해보는게 해외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아사쿠사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오다이바로 갔습니다. 오다이바를 가면 사진에서 많이 보던 실제크기의 건담 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게 실제크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크기라고합니다.

 

 

 

 

 

 

잠깐 기념사진을 찍는것도 놓치시면 안됩니다.오다이바를 가게되면 꼭 봐야될곳중에 하나가 다이버시티과 비너스포트, 그리고 레인보우브릿지입니다.다이버시티는 여러 자동차 모형및 여러가지를 볼수 있고, 비너스포트는 유럽느낌의 실내 쇼핑몰입니다.남자분들은 별로일수도 있지만, 여자들은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그리고 가장 하이라이트인 비너스포트는 오다이바에서 즐기는 야경이랍니다.이곳에서 잠시 여유를 느끼며, 어두워질때까지 구경을 한후 레인보우브릿지까지 보이면 됩니다.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고입니다. 하지만 야경하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높은 곳에서 보는 야경과는 또다른 느낌이며, 도쿄에서 볼수 있는 자유여신상까지 보고 오시면 됩니다.이렇게 셋째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조금 지난 일본여행 후기 여서 조금은 순서가 뒤죽박죽일수도 있는점은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두번에 나눠서 일본여행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이렇게 긴글 읽어부신분이 계시다면 무척 감사합니다.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