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3일차:오션파크&마카오로간다~!

 

 

3일차 여행코스는 무척 심플합니다^-^

 

제 친구가 놀이동산을 무척 가고싶어했기에, 홍콩여행을 가게되면 

 

꼭 가봐야할곳 중에 하나인 오션파크에서 놀다가 저녁에 마카오로 떠나는 일정이에요.

 

 

 

 

 

 

 

 

저는 사실 놀이동산은 그렇게 내키지 않았는데, 

 

친구가 무척 가고싶어해서 가게되었답니다.


왠지 저는 여행오게되면 즐길거리도 좋지만, 

 

여러가지를 보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오션파크로 가는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버스노선이 무척 잘되있기 때문에, 자기 숙소위치를 참고하셔서 탑승하시면됩니다^^
거리는 꽤 멀긴 해요. 한 1시간 가까이 걸렸던것 같아요.
이날이 무슨날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홍콩의 휴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관광객들 뿐 아니라, 홍콩 현지사람들까지 무척 많이 왔더라구요.
그렇지만 한국의 애버랜드나, 롯데월드같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널널했지요 모

 

홍콩 오션파크의 놀이기구들은 그렇게 많이 무서운건 많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분들도 크게 걱정 안하시고 가셔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이날이 초여름이어서 그런지...
이름이 오션파크여서 그런지...
물에 관련된 장소가 많았어요.
왠지 오션파크를... 온건지... 오션월드를 온건지..ㅎㅎ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렇다고 수영할수 있는 곳은 아니고, 왠지 분수대에서 노는것 같은? 그런 장소가 있답니다^^
저흰 물론 옷젖는게 싫었기에.. 그냥 지나쳤지만요~!

그래도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입니다.
이게 그나마 재미있어서 두번이나 탔었어요.
저는 놀이기구를 정말 잘타요.. 무서운것도 잘타구요... 왠만한거 타도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 저에게는 홍콩오션파크의 놀이기구는 조금은 시시했어요.
제가 봤을때, 익사이팅을 즐기기 위해 가는건 무리가 따르고, 가족단위로 놀러가는건 좋을것 같아요^^

날씨가 무척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왔답니다.
저흰 4시경까지 놀이기구를 타며 즐기고, 마카오로 떠나기위해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왔답니다.

홍콩에서 꼭 사야될물품 몇가지를 샀어요.
마카오보다는 홍콩에 선물거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실제로 회사동료나 친구 부모님께 드릴 몇가지 소정의 선물을 이곳에서 구매했어요.
게스트하우스트에서는 아침에 체크아웃을하고, 짐을 잠시 맡겨놨었어요.
다시 짐을 참고 아쉬움을 남기고 마카오로 출발합니다.

떠나기전 찍은 홍콩의 도심거리입니다.
언제 다시올지 모르겠지만...
실은 홍콩은 그렇게 큰 나라도 아니고, 제생각으로는 관광은 한번정도만 와도 될것 같아요.
물론 저는 직업상 앞으로 몇번 올수도 있겠지만요..
홍콩이 국제무역도시잖아요^^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기위해서는 페리를 이용해야 해요.
역시 이런 여정이 다 난관이에요.
처음 와본곳이고, 이미 한국에서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최대한 가는방법을 메모해간 상태지만 그래도 막상 가보니 당황스럽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친구녀석이 이런쪽에 촉이 좋아서, 저는 친구만 믿고 떠납니다 ㅋㅋ

마카오로 가는 페리를 타는 선착장인데요.
무척 정신이 없어요.

 

 

 

 

사람도 무척많고.. 홍콩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특유의 시끄러움...어우...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페리에서도 어찌나 시끄럽던지... 이어폰이 있긴 했지만, 음악을 저장을 안해가서 음악도 못듣구 시끄러워 죽을뻔 했습니다 ㅋㅋ
홍콩에서 마카오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아요.

 

밤이 되서야 홍콩에서 마카오에 도착을 했습니다.
왠지 또다른 여정이 시작되기에 무척 설레었습니다.일정으로는 이 마카오서는 2박을 머무를 계획이었습니다^^
홍콩과는 사뭇다른 마카오의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카오는 카지노의 메카?ㅎㅎ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하진 않았어요

 

마카오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택시로 이동을 했답니다.
이근처에는 죄다 고급호텔뿐이에요.
정말 으리으리하더라구요. 한국에도 고급호텔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규모는 정말 이곳 호텔이 어마어마 합니다.

 

 

 

 

 

우리는 이날 간단히 저녁에 짐을 풀고 내일의 여정을 위해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마카오의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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