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자유여행코스 2일차!

드디어2일차 여행기입니다^^

1일차에 너무 디테일하게 했더니... 스크롤압박이..
2일차부터는 간단히 올리고, 추후에 디테일하게 포스팅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이 여행기는 근래에 다녀온게 아니라, 2년전에 다녀온 포스팅이라는점 참고하시고 홍콩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현시점으로 작성할게요~

2일차 홍콩자유여행코스가 시작됬네요~
이때만해도, 아직 3일이나 남았네~ 라는 기대감으로 행복한 마음만 가득했던것 같아요.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걸 보게될까? 하는 기대감에 너무 즐거운 나날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전날 너무 힘들었던 관계로...
코스가 빡빡하다기보다, 6월달이어서 매우 습하고 무더운 날씨때문에 힘들었습니다ㅠㅠ.
빅버스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날이라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홍콩은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운영하고 있는 시티버스를 이용하면 좀더 편하게 여행을 즐기실수 있는데요.
저는 이때 빅버스를 이용했어요.
이런 치켓은 왠만하면 한국에서 여행가기전에 미리 예매를 해놓으면 좋습니다.
인터넷에 예매 티켓 구매하는곳이 무척 많아요^^

생각보다 이용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언어가 자연스럽게 되면, 쉽게 이용할수 있는걸, 역시 대화가 안되기 때문에 모든코스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ㅎ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도 헤매게 되더라구요^^
빅버스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저흰 더위때문에 고생하더라도... 2층에서 많은걸 보자~
라고 2층에 올라탔는데, 몇분 버티지 못하고 1층으로 내려갔답니다 ㅋ
2층이 야외로 되어있어서 참고하셔야해요~

역시 버스가 편하긴 편합니다.
편하게 이동하면서 홍콩 도심지도 여유롭게 볼수 있고,
무엇보다 으리으리한 홍콩의 고층 빌딩들을 한눈에 볼수 있었어요.
한국의 고층빌딩도 멋진게 많지만, 아직까진 홍콩빌딩은 못따라가는듯 합니다.

빅버스투어는 몇가지 코스가 있지만, 저희는 스텐리투어를 이용했어요.
센트럴스타페리-피크트램터미널-오션파크-리펄스베이-스텐리비치로드-리펄스베이-애버딘-성요한성당-센트럴스타페리

코스가 이렇게 짜여져있습니다.

 

 

 

 

모든걸 다 봐야하는건 아니고, 본인이 이용할 코스에서 내려서 관광을 하시면되요.
관광후에는 지정장소에 기다리고 있으면 빅버스가 다시 오니~ 그때 다시 타면 되는거구요^^

 

저흰 피크트램은 저녁에 야경보러 갈 계획이어서, 지나치고 리펄스베이에 도착했어요

그래도 홍콩 해변도 한번 봐야하잖아요^^
홍콩에는 규모가 큰 해변가는 없다고 보셔도 되요.
작은 해변가가 몇개 있는 편이긴 한데, 그중에 하나인 리펄스베이입니다.
세계 각지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어요.
마음같아서는 바닷가에 들어가서 놀고 싶었지만, 다음일정이 있기에...
잠시 구경하고 모래사장에서 좀 쉬다가 다음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바다는 한국이나 홍콩이나 언제봐도 멋진것 같아요^^

이곳은 리펄스베이는 아니랍니다.
스텐리 비치로드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해변가도 있지만, 이렇게 멋진 바다의 모습을 볼수도 있어서 무척 좋아요.
특히 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전날의 더위와는 다르게 시원하게 홍콩관광을 할수 있어서
한결 좋았네요.
이곳에서 사진을 무척 많이 찍었어요.
보는곳곳이 다 멋진사진으로 담기더라구요^^

역시 그래도 6월의 홍콩 햇빛은 따갑습니다.
오래 걷다보면 몸에 땀이 흥건하고, 그 땀이 말라서 소금기까지 올라오니
홍콩자유여행코스를 잡으시는 분들은 최대한 더위를 피할수 있는 코스로 잡길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초든 후반이든 여름계절은 피하시는게 가장 좋구요.
시원한 봄가을에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곳인것 같아요.

우리는 마지막으로 홍콩 최대의 야경을 보기위해 피크트램으로 갔습니다.
예상대로 무척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녁 정해진 시간에 레이져쇼를 보기위함도 있고, 조금더 일찍가야 명당자리를 선점할수 있거든요.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이렇게 붐비는 피크트램을 타고 갈수 있었어요.

이것때문에 여길 올라오는거죠^^
물론, 스타의거리에서 심포니 오브라이트를 보는 야경도 멋지지만,
그 반대편인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정말 멋지답니다.
이걸 보기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곳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특히 카메라에 좀더 멋진 사진을 담기위해 자리경쟁이 무척 치열하답니다.
우린 야경을 카메라에 담고 2일차 홍콩자유여행코스인 란콰이펑으로 이동했습니다.

란콰이펑은 술집과 클럽이 밀집해있는 곳이에요.
홍콩에 있는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해야할까요?
무엇보다 홍콩을 관광하러온 세계각국 관광객들이 모이는곳입니다.
분위기는 한국의 이태원같은 분위기네요 ㅎ

 

 

 

 

 

그래도 이곳에서 흥격에 음악도 듣고, 간단히 맥주한잔 마실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이곳에서 밤늦게 클럽문화까지 즐기고 싶었지만~
다음날 일정이 있기게 그럴수 없음이 아쉬웠답니다.

 

이렇게 2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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