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실시간 검색어에 복면가왕 최민용이 올라와있다. 아마 90년대생들은 모를 수도 있는 연예인일것이다.

제 기억에도 제가 학창시절 논스톱과 거침없이 하이킥 이라는 TV시트콤에서 재밌게 봤던 기억만 있을 뿐이다.

언제부터인가 복면가왕이 TV에서 방송하는 날이면 항상 논란이 되고, 이슈에 올르고 있는것 같다. 한동안 매주 실검에 올라와있던 음악대장만 봐도 그럴것이다.

최민용씨는 1977년생으로 1996년 KBS 드라마인 '어른들은 몰라요' 프로그램으로 데뷔를 하였다.

그후에도 야인시대, 혼자가 아니야, 연애의 발견, 논스톱,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을 했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거침없이 하이킥인것 같다. 그때 까칠한 선생님역으로 나와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그런그가 10년만에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였다.

벌써 나이가 40인 최민용씨이다. 

10년전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방송으로 인기몰이를 하던 그가 갑작이 활동을 중단했고
팬들에게는 10년간의 공백과 근황이 무척 궁금했을것이다.

필자인 나도 사실 복면가왕 최민용씨가 노래를 잘하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이런 노래솜씨였으면 가수로 데뷔를 했어도 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든다.
방송에서 '라구요'를 불렀지만, 역도요정 김복면에게 패함으로서 2라운드 진출은 무산되었다.

하지만 10년만에 얼굴을 비춘 최민용 씨에 대한 반응은 무척 컸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고의 가창력을 발휘한 그에게 SNS및 포털 사이트에 반가움의 글로 표현했다.
그에 이어 요즘은 [근황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다들 반가움을 표현했다.
무척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고, 이미 잊혀진 얼굴이었지만 선한 외모에서 나오는 까칠한 말투의 방송연기가
기억에 남는 그는 여전히 호감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


간만에 방송하는 감격에 눈물까지 보이며, 방송에 대한 애착까지 남달라보인 그이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얼굴 복면가왕 최민용씨 앞으로는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찾뵜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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