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 3일차 마지막날


마지막날 코스

성산일출봉-우도(우도봉-동안경굴-검멀레해수욕장-바양도-서빈백사해수욕장)-비자림-제주공항

 

 

성산일출봉

 

2박3일 제주도여행은 참 짧게 지나간것 같아요.

여행은 언제나 아쉬운듯...

그렇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지요?ㅎ

비행기가 9시 비행기여서 이날 하루도 알차게 여행을 했답니다.

 

성산일출봉에 가보고 싶다던 아버지의 말씀데로, 우리는 새벽5시에 일찍 일어나서

세수만 하고 나왔답니다.

이날 일출이 5시 20분으로 되어있었기에, 조금은 빠듯한 시간이었어요.

사실 4시반에 일어났었는데, 제가 조금 늦장부리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지 모에요...ㅎㅎ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 험하지만..(매우 오르막길) 계단으로 잘 되어있고, 코스가 짧기 때문에

잠시만 숨을 헐떡이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올라가있을겁니다^^

일출 사진을 찍기위해 삼각대와 카메라까지 들고 갔었지만...

이날 날이 흐린 관계로 일출을 볼수 없었답니다ㅠㅠ...

위 사진이 일출사진(?)...이에요...해가 구름에 가려져서 보이지가 않죠...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제주도의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는것도 좋더군요^^

여행을 오게되면 꼭 일찍 일어나세요~

그래야 하루가 길고, 더 많은걸 볼수 있으니까요^^

 

 

올라가기전에는 주변이 다 어두워서 주변을 볼수 없었는데, 내려올때는 이미 주변의 넓은 들판을 볼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정말 들판은 원없이 본것 같아요.

하긴 이런 들판을 육지에서는 쉽게 볼수가 없는것 같아요..

 

 

 

 

우도-우도봉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후 우리는 짐을 꾸려 우도행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어떤 분들은 차를 주차장에 놓고 우도에 들어가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여행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생각에는 차를 갖고 가는게 훨~씬더 좋습니다.

가서 4륜구동이나, 오토바이 자전거를 빌리는것도 낭만이 있지만, 한두시간만 재밌지 조금 지나면 불편할것 같아요^^

 

 

 

 

우리는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도봉으로 갔습니다.

사실 우도에도 볼거리가 무척 많습니다. 작은섬이지만 제대로 볼려면 1박2일은 우도에서 보내야 제대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여행의 컨셉! 자연과 함께 ㅎㅎ

역시 우도에서도 시작됩니다.

 



우도에 가게되면 꼭 가야할곳이 우도봉입니다^^

우도의 자연을 제대로 만끽할수 있고, 가볍게 산책할수 있는 코스로 넓은 들판과, 멋진 절벽절경을

느낄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여기엔 말타기 체험을 할수 있는 곳도 있어요.

저희 아버지께 말을 꼭 태워드리고 싶었는데, 끝까지..싫다고 하셔서...포기했답니다ㅠㅠ...

말타기 체험하고싶은신 분은 저렴한 금액에 할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검멀레해수욕장/동안경굴

 

 

그다음 들른곳은 동안경굴이었습니다.

동굴에 직접 들어가볼수 있는건 아니지만, 바다 중간에 있는 동굴이 무척이나 멋스럽답니다.

그리고 제가 간날은 파도가 무척 심한 날이었어요.

정말 강한 파도가 덮칠것 같은 두려움까지 엄습 했다니깐요...

 

 

이게 동안경굴입니다^^

사실 갈때 이에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가진 않았는데, 동굴이라고 해서 들어갈수 있는곳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동굴과 함께 보이는 절벽들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비양도

 

 

비양도를 처음 갔을때, 왠지 바다에 잠겼다가 일정시간이 되면 다시열리는 길 같아 보였어요..

제가 제대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들어가는 길이 바닷물과 해조류들이 즐비해 있었거든요..

특징은 제주도에서만 볼수 있는 검은 돌들(?) 화강암인가요?ㅎㅎ

이런돌들과 멋진 경관이에요^^

오래걸리는 코스는 아니니 가볍게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서빈백사 해수욕장

 

 

우도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조개가루인지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곳이에요.

바다도 물론 일반 해수욕장 바다는 비교도 안될만큼 에메랄드빛이 예쁜곳이랍니다^^

그렇지만 제기준에는 제주도 해수욕장은 협제해수욕장이 가장 아름다운 곳인것 같긴 하지만~

우도에 가게되면 한번쯤 다녀오세요^^

 

 

비자림 

 

 

우린 우도에서 나와 마지막코스인 비자림으로 향했습니다.

2박3일동안 제주도여행을 하면서 마지막날 마지막코스에서 스물스물..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코스를 바꿀까도 했지만, 한두방울 떨어지는 정도여서 다행히 일정을 마쳤습니다^^

 

비자림은 말그데로 비자나무가 숲을 이룬 곳이랍니다.

저는 비자림을 처음 갔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향긋한 비자냄새가 그윽하고 왠지 힐링되는 기분일까요?

산책하기 좋은 코스랍니다 ㅎㅎ

 

실제로 제주도 오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르는 곳인만큼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들어가는 내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비자나무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비자림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에요.

동행과 함께 담소도 나누며, 향긋한 비자냄새 맡으면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이렇게 아버지와 2박3일의 제주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은 좋아해서 많이 다니지만,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을 한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뜻깊은 여행이었답니다.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도 즐겁지만, 부모님과 함께 여행 떠나보는것도 무척 좋은것 같아요~

 

관련글

▶제주도여행 1일차

▶제주도여행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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